22-영등포 소식 자신에게 쏘는 화살(8월31일/월요일) 영등포로터리 2015. 8. 31. 07:59 자신에게 쏘는 화살 시저가 큰 잔치를 마련해 놓고 많은 귀족들과 친구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잔칫날은 아주 좋지 못한 날씨였습니다. 시저는 기분이 몹시 상해 화를 내다가 엉뚱한 명령을 부하들에게 내렀습니다.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라는 것이었습니다. 부하들은 하늘을 향해 활을 쏘았습니다. 그러나 부하들이 쏜 화살은 되돌아와서 그들 머리에 떨어져 많은 중상자가 생겼을 뿐입니다. 어떠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원망한 불평을 하기 쉽습니다. 하늘을,타인을,환경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원망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와 박히는 화살′에 불과한 것입니다. 원망을 감사로 바꿀 때, 마른 가지에서 장미꽃이 피듯 영혼에 물기가 오르고 그것이 삶의 생수가 되지 않을는지요.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혹시나 나에게 화살의 시위를 겨누고 있는것은 아닌지... -좋은글 중에서-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좋은 것이 나에게 체워 집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무더웠던 여름길에 비웠던 자리가 지금은 선선함속에 오색이 하나둘 물들어 가는 가을속으로 성큼 다가와 머문님들을 뵙게 되었습니다. 늘 잊지않고 안부와 건강을 전해주셨던 고운 마음 한분한분께 다 전해드리지도 못하고 이렇게 작은 공간을 빌어 전해 올립니다. 항상 건강함속에 지낼수 있을거라는 저의 오만이 또 이렇게 긴시간을 비우게 되었던것이 내심 죄스러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롭게 가을속에 단장해 머뭇거리게 만들긴 했지만 우리님들의 마음만큼은 늘 이대로 머물러 계신다는걸 세삼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건강 지키며 더 가까이 머문님들과 함께 할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며 사랑의 마음 전해주신 머문님들 다시한번 감사인사 전해올립니다. 삶에 작은 희망을 갖는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 vlfkdi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