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가장 작고 가벼운 짐(7월29일/수요일) 영등포로터리 2015. 7. 29. 08:16 가장 작고 가벼운 짐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다. 사나이는 자신을 늘 ´재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한번은 마음 사람들이 다 모여서 멀리 있는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되었다. 사나이도 다른 사람들처럼 짐을 짊어지고 나섰다. 한참 가다보니 사나이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의 짐이 더 무겁고 커 보여 몹시 기분이 나빴다. ˝난 역시 재수가 없어!˝ 그는 갑자기 힘이 빠져 가장 뒤쳐져 걸었다. 길이 너무 멀어 마음 사람들은 중간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게되었다. 이때다 싶어, 사나이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몰래 일어나 짐을 쌓아둔 곳으로 살금살금 걸어갔다. 사나이는 어둠 속에서 짐을 하나하나 들어 보았다. 그리고는 그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다 자기만 아는 표시를 해두었다. 날이 밝자 그는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어젯밤에 몰래 표시해 둔 짐을 찾았다. 그런데 그 짐은 바로 어제 온종일 자신이 불평하고 지고 온 그 짐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중에서-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 것인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가벼운 마음의 즐거운 시간들 만드는 하루되시길 바라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Stayin' Alive/ Bee G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