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人生德目(7월27일/월요일) 영등포로터리 2015. 7. 27. 08:08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人生德目 사 오십대는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인생을 기쁨으로 슬픔으로 걸어 갈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불러 준다면 여유를갖고 뒤돌아 볼 수도 있는 인생입니다. 앞만보고 살아온 인생, 참으로 슬프고 힘들었던 안타까운 인생, 불쌍하면서도 눈물나는 인생, 한편으로는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입니다. 그 인생을 생각하면 앞으로 사십 오십 이후의 인생이 정말 힘차고 아름다운 인생이어야 합니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 원 없는 인생, 내 인생은 누가 살아주지 않는것, 내가 책임질 줄 알아야 하고 뒤돌아 봐도 후회하지 않는 즐거운 인생이어야 합니다. 이제는 누군가가 뒤에서 불러 준다면, 아니 눈길만 주어도 그 눈길에 묻어 따라가고 싶은 인생 그런 날도 있을 겁니다. 별이뜨는 밤, 누군가와 단둘이 만나 담소를 나누며 얼굴 마주보고 따뜻한 커피한잔 하고 싶은 그런 날도 있을 겁니다. 한편으로는 한들 한들 부는 바람에도 마음을 잡지못하고 흔들리는 나이입니다. 그러나 사 오십대는 허약하기만 한 그런 인생이 아닙니다. 한 사회에 일원으로서 강하고 부지런한 나이입니다. 인생에 있어 사 오십대는 인생을 크게 펼쳐 볼 나이입니다. 앉아서 상처 받기엔 시간이 아까운 나이입니다. 앉아서 지난날을 후회하기엔 살아온 세월이 너무 아까운 나이입니다. 사 오십대면 누군가가 그리워지고,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듯이 다시 젊음으로 되돌아 갈수도 있는 회상의 시기 절반의 인생기 입니다. 젊음을 보상받고 싶은 인생, 아직은 늙지 않은 몸과 마음입니다. 나이 사 오십.. 몸과 마음은 늙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일을 후회하지 않도록 과감히 밀고 나갈수 있는 인생입니다. 나이 사 오십에 당신이 원하는게 있다면 지금 당장 하십시오. 여기서 중단한다면 당신은 정말로 젊음을 잃었고 몸과 마음은 벌써 늙었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후회하게 될 겁니다. 사 오십대가 지난 후, 나중에 후회할 시간도 젊음도 없이 인생의 종착역에 와 있을 겁니다. 당신은 아직도 젊고 당신 자신을 사랑 할수 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마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런 생각만으로 늙지 않았고 건강합니다. 자 이제 사 오십대의 멋있는 인생을 펼쳐 보십시오. 당신 곁에는 항상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 오십대여 당신 앞엔 희망이 당신 뒤엔 젊음이 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 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내어 웃다가도 웃움 끝에 스며드는 허탈감에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자아 도취에 빠져 스스로 만족감 중에도 자신에 부족함이 한없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 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 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 보며 술에 취한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오.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입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봅니다. 그러한 과정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은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소중한 사람들을 기억하는 알찬 하룻길이 되시길 바라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세컨왈츠(팬플릇연주)/Naz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