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주는 만큼 늘어나는 행복(6월14일/일요일) 영등포로터리 2015. 6. 14. 10:19 주는 만큼 늘어나는 행복 어떤 사람이 자전거를 열심히 닦고 있었다. 그 곁에서 아까부터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경하는 소년이 있었다. 금세 윤이 번쩍번쩍 나는 자전거가 몹시 부러운 듯 소년은 물었다. "아저씨, 이 자전거 꽤 비싸게 주고 사셨지요?" "아니야, 내가 산 게 아니란다. 형님이 주셨어." 그래요? 소년의 부러움 섞인 대꾸는 그 사람의 미소를 절로 자아내게 했다. 나도 그런 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분명 그런 생각을 소년은 가졌을 것이고 그런 형을 가진 자신은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곧 다시 소년을 쳐다보아야 했다. 소년의 다음 말은 자신의 짐작과는 전혀 딴판이었기 때문이었다. "나도 그런 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집엔 심장이 약한 내 동생이 있는데, 그 애는 조금만 뛰어도 숨을 헐떡이거든요. 나도 내 동생에게 이런 멋진 자전거를 주고 싶어요. -좋은글 중에서-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대의 몸 안에, 가슴 속에 사랑의 우물을 깊이 파 놓으십시오. 그리고 아낌 없이 나누어 주십시오. 삶속에 실어온글 기쁜 사랑을 위한 작은 마음을 전하며 휴일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Avec Tes Ye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