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묻어둔 사랑이 더 아름다운 건(4월25일/토요일) 영등포로터리 2015. 4. 25. 09:17 묻어둔 사랑이 더 아름다운 건 사랑이란 두 글자는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도 함께 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이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 만날 수 없다 해서 슬픈 것만은 아니다. 생각날 땐 언제나 어디서나 꺼내서 볼 수 있는 사랑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숨소리를 들을 때면 마냥 행복해지고 편한 마음으로 잠들어 있는 나의 모습을 보곤 한다. 힘들 땐 위로해주고 슬플 땐 말 없이 안아주고 아플 땐 살며시 다가와 손을 잡아주며 그 아픔 함께 해 주는 사람 마음에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사람 마음으로 전해오는 그의 숨결에 따뜻함으로 느껴오는 그의 사랑에 마음에 묻는 사랑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원히 같은 길을 갈 수 있으므로 더욱 더 아름다운 사랑이다. 그 누군가를 더욱 사랑하고 싶어지는 날에 -좋은글 중에서- 혹시 가까운 곳에 거울이 있다면 그 속을 좀 들여다 보십시오 그 거울 속에 있는 얼굴의 표정과 빛을 보십시오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요 자신이 살아온 삶의 과정들을 닮고 있습니다 슬픈 일이 많았다면 슬픔이 담겨 있을 것이고 고통스러운 일이 많았다면 내 얼굴 어딘가에 고통이 배어있을 것입니다 평소 마음에 켠 촛불로 자신의 내면을 골고루 들여다보며 살피는 공부를 해 온 사람은 그 얼굴이 온화하고 편안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빛을 밖으로 향해 항상 타인에 대한 옳고 그름만을 가려왔다면 그 얼굴엔 결코 평화나 기쁨이 담겨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 공부를 하는 데는 많은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거울 하나, 초 한 자루면 될 것 같습니다 쉴새 없이 열심히 밖으로 뛰어다닌 자신을 불러 들여 오랜 만남을 통해 대화를 해보십시오 당신의 얼굴 빛과 표정이 평화로워지고 눈빛이 맑아지는 변화를 확인하십시오 대지에 내린 꽃가루 만큼 포근한 주말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경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