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참으로 인간적인 판사(3월26일/목요일) 영등포로터리 2015. 3. 26. 07:54 참으로 인간적인 판사 미국 뉴욕의 시장 중 남달리 유명한 시장으로 알려진 라과디아씨가 뉴욕시의 즉결 재판부 판사로 있을 때입니다. 어느 날 빵을 훔치다 체포되어 기소된 노인을 재판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찌하여 빵을 훔쳤느냐고 노인에게 묻자 노인은 울먹이면서 "죄송합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지나가다가 나도 모르게 손이 갔습니다." 라고 자기 잘못을 시인하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재판장은 "당신의 죄는 10불 벌금형에 해당합니다. 벌금 10불을 내시오" 라고 판결을 하고서는 자기 지갑을 열어 10불을 내놓으면서 "이 10불은 내가 내겠습니다. 이처럼 배고픈 사람이 뉴욕 거리를 헤매고 있었는데 나는 그 동안 너무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 죄로 이 벌금은 내가 내겠습니다." 그리고 그는 나 같은 죄인으로 벌금 내실 분이 있으시면 내라고 말하면서 자기의 모자를 벗어 돌렸습니다. 그 자리에서 47불을 모금해서 노인에게 주었고 그 노인은 눈물을 흘리면서 재판정을 나갔다고 합니다. 참으로 인간적이란 말의 의미는 기계적인 의나 컴퓨터식의 상벌도 아니며 인과응보의 날카로운 비판도 아닙니다. 자비와 긍휼과 사랑과 용서가 넘치는 그 곳에 인간미가 있습니다. - 월간 좋은 생각에서- 우리도 가끔은 삶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서 그렇게 외친 적이 누구나 있다 우리 계획대로 되어지지 않는 인생 내일 일을 보장받을 수 없고 밤을 새워 고민한다고 해서 나아질 것이 없는게 우리네 인생이다. 운명은 각자가 마땅히 받아야 하는 자기의 몫이다. 운명의 신은 어떤이 에게는 후하게 한 몫을 주고 어떤이 에게는 박한 몫을 줄 수도 있다. 내 몫이 남의 몫보다 적다고, 또는 나쁘다고 불평을 할 수도 있다. 각자가 받아야 하는 운명의 몫이 공평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인간으로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의 몫을 순수히 받을 수 밖에 없다. 자기의 몫을 살펴보고 좋은 것이 있으면 고맙게 생각하는 것이 인생의 여로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일은 자기의 삶을 깊이 사랑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단 한번뿐인 자신의 삶을 받았기 때문이다. 내 책임과 내 계획하에 내가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삶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 한 것은 자기의 삶을 깊이 사랑하는 것이다. 삶이 그대에게 좋든 싫든간에 내가 가야 할 길이라며 우리는 이제 당당히 걸어가야 한다. 삼월의 첫 한주길이 값진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빌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Who Are 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