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3월19일/목요일) 영등포로터리 2015. 3. 19. 07:54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우리는 늘 배웁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찾아내서 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숨어 있음을, 물방울처럼 작은 힘도 함께 모이면 깊고 큰사랑의 바다를 이룰 수 있음을 오늘도 새롭게 배웁니다. 우리는 늘 돕습니다.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어버이 마음, 친구의 마음, 연인의 마음으로 성실한 책임과 친절한 미소를 다해 하찮은 일도 보석으로 빛내는 도우미로 자신을 아름답게 갈고 닦으렵니다. 우리는 늘 고마워합니다.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할 우리나라, 우리 겨레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이 곁에 있음을, 가끔 잘못하고 실수하는 일이 있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우리를 재촉하고 있음을 고마워합니다. 우리는 늘 기뻐합니다. 서로 참고, 이해하고, 신뢰하는 마음에만 활짝 열리는 사랑과 우정의 열매로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는 축복을,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은혜를 함께 기뻐합니다. 우리는 늘 기도합니다. 봉사하는 이름으로 오히려 사랑을 거스르고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걸림돌이 아니라 겸손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말만 많이 하는 이론가가 아니라 묵묵히 행동이 앞서는 사랑의 실천가가 되도록 깨어 기도합니다. 우리는 늘 행복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걷는 이 길에서 메마름을 적시는 자비의 마음, 어둠을 밝히는 사랑의 손길이 더 많이 더 정성스럽게 빛을 밝히는 세상에 살고 있어 행복합니다. 그래서 힘겨운 일들 우리에게 덮쳐와도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고 노래하렵니다. 이웃은 사랑스럽고, 우리도 소중하다고 겸허한 하늘빛 마음으로 노래하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축복해주십시오.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새롭게 선택한 사랑의 길을 끝까지 달려가 하얀 빛, 하얀 소금 되고 싶은 여기 우리들을 -이해인님 글 중에서-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감사의 마음을 전할수 있는 휴일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Staring At A Mi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