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하나씩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2월23일/월요일) 영등포로터리 2015. 2. 23. 09:26 하나씩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로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욕심 때문에,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 때문에,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이웃을, 친구를, 동료를, 사랑하는 가족, 부모와 형제까지도 싫어지고, 미워지고, 멀어지고, 분노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여 마음이, 영혼이 어두워집니다. 사랑의 등불, 용서의 등불, 화해의 등불, 이해와 포용의 등불, 베풀 수 있는 여유의 등불 까지 우리들의 마음에 모두 하나씩 밝고 고운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등불을 숨기지 말고 머리 위에 높이 들어 주변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그 불빛 주변을 밝혀 남들에게 밝음을 줄뿐만 아니라 마음속의 어두움을 몰아내어 행복의 불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것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 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 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좋은 글 중에서-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 입니다. 당신이 후자 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요.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것 처럼 자꾸만 다듬어 마침내 맑음을 이루십시오. 맑음이 되려면 먼저 최초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가치관이 분명하고 그에 따르는 품행이 명백한 사람은 어느 경우든 자신을 되찾기 마련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를 잃지 않는 사람 그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젓한 사람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바닷가의 수 많은 모래알 중에서도 그저 뒹굴며 씻기며 고요하게 그곳의 히로인이 된 조가비처럼 바로 내 안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인이 되거든 옛날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인이 되어 옛 일을 생각하면 미움이 생깁니다 미움은 언뜻 생각하면 미움을 받는 자가 불행한 듯하지만 실상은 미워하는 자가 참으로 불행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미움없는 하루속으로 그렇게 곱게곱게 씻겨 가십시오.. 고운 햇살만큼이나 즐거운 한주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