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1월7일/수요일) 영등포로터리 2015. 1. 7. 08:01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사람의 마음은 두 곳에서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젊게 살고 싶어도 나이가 들어 몸이 따라 주지 않을 때 그 마음은 움추러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는 높은 산에 무서움을 모르고 올라 갔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 몸으로 인하여 엄두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육체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지배를 받고 그 마음에 그대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월은 무상하고 슬퍼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영혼의 지배를 받으세요 이치의 무상함을 따라 사는 인생들에게 신은 영혼이라는 선물을 주어 쓸쓸하고 슬퍼지는 인생들의 마음을 영혼에서 공급 받는 힘으로 세월의 나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육체는 그 몸이 쇠하여 마음에 슬픔을 가져다 주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혼은 그 마음에 늘 새로움을 주는 것입니다.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세월을 초월하기 때문에 비록 육체가 쇠하여 할 수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더 멀리 더 높이 여행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가만히 있어도 열린 마음이면 그건 주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넓디 넓은 들판엔 수많은 꽃들이 다투어 피고 뭇 짐승들이 와서 머물고 머물다가는 떠난다. 그러나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고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많이 쌓고 싶으면 울타리를 넓게 쳐라.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넓은 들판엔 아무리 많은 양을 쌓아 놓아도 여전히 빈 자리가 남는다.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것도 지킬 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맞서지 않으니 누구도 대적하려 하지 않는다. 그 마음은 곧 허공과 같을 진대 누가 감히 꺾으려 들겠는가. 높이 오를수록 낮아져야 한다. 많이 가질수록 가난해져야 한다. 목에 힘을 빼고 어깨에 힘을 빼라. 나를 낮추고 마음을 열어라.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저 광활한 들판이 어떤 것과도 자리 다툼을 하지 않듯이 열린 마음에는 일체의 시비가 끼어들지 않는다. 그리되면 모두가 나와 더불어 살고 아낌없이 나누기를 즐겨 할 것이다. 거기에 자유인의 길이 있다. 세상에 제 아무리 높은 것이라도 세우지 않은 것과 높이를 다툴 수는 없다. 그래서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하다는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손에 달려있다. 그런데 그 손을 움직이는 것은 마음이다. 하룻길 작은 행복은 찾는 시간들 되시길 바라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Jackito/Cet Am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