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12월2일/화요일) 영등포로터리 2014. 12. 2. 08:01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행복한 글 중에서- 고기는 물을 만나 헤엄치건만 물을 잊고 살고 새는 바람을 타고 날지만 바람 있음을 모릅니다. 이를 알면 사물의 꺼리김을 뒤어 넘을 것이요 천연의 묘기를 즐기리라. 지극한 은혜는 깨닫지 못하는 가운데 있고 진정한 즐거움은 괴로움과 기쁨을 분별하지 못하는 속에 있답니다. 어디 고기와 물, 새와 바람 뿐일까요? 사람도 태양과 공기의 은혜를 알면서 깨닫지 못하지 않나요? 그 속에 있으면서 그것을 잊어버리는것, 이와 같이 세상 속에 있으면서세상을 잊은 사람에게는 세상사 여러가지가 따르지 못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며 잠시 바쁜 중에도 생각해 봐요. 내가 알게 모르게 받고있는 사람들로부터의 작지만 따스한 정들을. 하여 그 받은 정이 고마움에 나부터 용서의 지우개가 되기로 다짐하며. 지워버릴것 모두 지우며 방긋 웃는 하루를 전하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Mediterranean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