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당|당협포럼 '모자란다'의 여백 영등포로터리 2014. 11. 10. 08:17 '모자란다'의 여백 '모자란다'의 여백, 그 여백이 오히려 기쁨의 샘이 된다.- 파스칼 -하나라도 더 챙겨서 곳간을 그득 채우고 싶은 욕심.그래서 좌우 위아래 보지도 않고 내 것을 가져가는 현실.그럴 때 뒤떨어지면 바보 소리를 듣거나순하다는 말을 듣습니다.너무 꽉 채워 넣으면 시야를 돌릴 여유조차 없습니다.그것을 지키고자 안간힘을 써야 합니다.적당히 비워둬야 다시 채울 수 있다는 여유와 함께 자신을 돌아볼 기회도 생기는 것,비었다는 것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해볼 수 있다는 가능성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