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당|당협포럼 넉넉하게 사는 길(9월8일/월요일) 영등포로터리 2014. 9. 9. 13:40 넉넉하게 사는 길 대부분 부모님의 마음은 비슷할 것입니다. 자식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는 것은 망설이지만, 좋은 것이 있을 때 하나라도 챙겨서 자식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한 번 더 생각하고 자식의 앞날을 길게 생각한다면 내 소중한 자식이 영원히 잘 살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언제나 넉넉하게 잘 살려면 그 만큼의 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준비란 스스로 덕을 쌓고 남에게 베푸는 생활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물건이란 일시적인 것이지만, 스스로 장만한 복락은 영원히 필요할 때 나타나는 복락입니다. 유태인들의 교육 지침서인 "탈무드"에서도 "자녀에게 물고기 한 마리를 주는 것보다 고기 잡는 법을 알려 주라"고 했습니다. 내 가족이 항상 풍요롭게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려면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콩을 심으면 반드시 콩이 나고 씨뿌리지 아니한 자리에는 결코 거둘 것이 없는 것이 틀림없는 인과의 이치건만 많은 사람들이 뿌리지 않은 열매를 얻고자 합니다. 농부가 봄에 씨 뿌리지 아니 하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나니 이것이 어찌 농사에만 한한 일이겠습니까? 그런데 이처럼 복을 짓는 생활을 하려면 지혜를 닦아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얻게 되고 어떻게 하면 불행한 삶이 찾아 오는지 그 이치를 배워야 넉넉하게 사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진정한 삶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과욕 때문에 진정한 삶에서 멀어집니다. 마음을 다스려가는 진정한 삶의 자세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부류를 보면 탁월한 능력이 있는 사람보다 덕을 쌓을 줄 아는 사람이 더 성공률이 높다 합니다. 양보하고 배려하며 남을 위해 줄 수 있는 자신의 삶은 진정한 가치의 빛을 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지혜의 숲에서 - 오시려던 님은 언제 오시나 바람만 서 있는 길가에 오늘은 정다운 웃음 소리가 들려옵니다. 밤나무도 감나무도 옛 세월을 감직하고 올해도 알찬 열매로 반겨줍니다. "어머니!저 왔어요!" 부엌에서 나를 기다린 둥그랑 등 하나 구수한 참기름 냄새와 함께 날라옵니다. "오냐,먼 길 힘들었지?" 당신의 미소속에 들어가면 왜 고향이라 부를까요? 가울의 풍년 그 기쁨을 누구보다 아시는 당신이었기에 집앞 마당을 청소 하면서 돗자리위에 펴져 있는 고추도 고구마도 선조의 사랑속에 피어 있는 한 피줄이라고 느껴진 뒤 산을 바라보는 오늘은 음력 8월 보름 하늘은 높고 푸르며 먼 산에는 웃긋불긋 오색 단풍으로 물들이고 맑고 청명하며 들녁엔 황금물결~ 모처럼의 부모님 형제 또 그리운 고향친구들 만나서 옛 이야기 많이나누시고 알콩달콩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 좋은 가을 날에 ~ 바쁘시더라도 마음만은 차한잔드시면서 여유로움으로 곱게 물들이고 있는 가을 산야처럼 예쁘고 아름다운 시간들되시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기바랍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빌며 운영진 일동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Once Upon A Dec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