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경영 이야기
공은 우리에게, 책임은 내게로 돌려라.
영등포로터리
2014. 8. 8. 07:46
공은 우리에게, 책임은 내게로 돌려라.
우리라는 말이 심히 좋은 말이거니와,
이 말을 책임
전가나 책임 회피에 이용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오.
책임에 대해서는 내 것이라 하고,
영광에 관해서는 우리 것이라 하는
것이
도덕에 맞는 언행이오.
공은 우리에게로 돌리고, 책임은 내게로 돌려야하오.
- 도산 안창호
안창호 선생의 냉엄한 가르침을 오늘에 새겨봅니다.
“자손은 조상을, 후진은 선배를 원망하고,
민족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려 하니
대관절 당신은 왜 못하고 남만 책망하시오.
우리나라가 독립이 못되는 것이
아아! 나 때문이로구나
하고
가슴을 두드리고 아프게 뉘우칠 생각은 왜 못하고,
어찌하여 그놈이 죽일 놈이요,
저놈이 죽일 놈이라고만 하고 가만히 앉아
계시오?"
(행복한 경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