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당|당협포럼 어깨를 겯고 함께 바라본다는 것은 참 아름답다(7월5일/토요일) 영등포로터리 2014. 7. 6. 14:44 어깨를 겯고 함께 바라본다는 것은 참 아름답다 무심결에 누군가와 어깨를 겯는 모습, 얼마나 인간적인 자세인가. 어떤 인격이든 어깨를 겯는 친구가 있을 때 비로소 온전해진다. 인(人)이 아니라 人間으로서의 존재가 우리의 참된 본이기 때문이다. 서로를 인하여 인간은 자기실현이 가능하며, 연녹색 떡잎도 단풍잎 한장도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가. 서로의 가슴 속에 한 그루 느티나무를 심어 놓은 사람들. 서로에게 푸른 잎새가 될 사람들. 나중에 세월이 그 나무를 베어버린 뒤에도 서로의 등걸에 앉아 이야기할 사람들. 진정한 삶의 풍경이 될 수 있는 것이리라. 어깨동무 해본 지도 참 오래 되었다. 가까운 날에 한번쯤 누군가와 어깨동무를 하며 몇발짝 걷고 싶다. 그래야 머리 위에 그어진 저 수많은 지하철 노선들이, 짚어가야 할 그 많은 헤아림들이 의미가 있지 않을까. - 지혜의 숲에서 - 태어나면서 죽을 때 까지의 삶은 나 혼자만의 삶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동행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부모 형제와 동행을 하면서 살지만 세상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금 자라면서는 친구들과 동행을합니다 또한 결혼을 하면서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동행을 합니다 동행자를 잘 만나면 평안 합니다 어려서는 부모의 보호로 아이는 행복해 합니다 부모가 곁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이에게는 힘이 됩니다 친구를 잘 만나면 그 친구는 어려울 때 힘이 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도 더 친밀합니다 친구의 권고는 때론 장래를 살리기도 합니다 좋은 친구는 그 얼굴을 빛이 나게도 합니다 지혜로운 반려자는 집을 세운다고 했습니다 현숙한 여인은 그 값이 진주보다 더하다고 했습니다 여자는 울타리가 되어주고 자기만을 사랑해 주는 그런 남자를 만나면 평생 핼복할 것입니다 사람은 동행하는 삶입니다 좋은 부모 형제보다 더 친한 친구 지혜롭고 현숙한 반려자 누구나 함께 동행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사람마음을 모두 만족 시킬 그런 동행자를 모두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그중 한가지 조건만 이루어져도 참 행복한 인생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행자를 마음속에 가져봅니다. 마음으로 동행하는 고운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Frederic Delarue ♬